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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15일부터 '15주년 기념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

기사입력 : 2019년11월15일 10:51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10:51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유니클로(UNIQLO)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주년 기념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제는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뛰어난 보온성으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이번 시즌 최초로 할인해 1만2900원에 선보인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 라인업은 도톰한 기모 안감으로 히트텍보다 1.5배 더 따뜻해 실내마저 추운 날에도 온기를 지켜준다.

성인용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은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 '캐시미어 스웨터' 전 상품은 2만원 할인한 6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는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 성인용 '하이브리드 다운 아우터' 제품 중 일부를 정상가에서 4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한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랑받는 이너웨어 및 룸웨어 상품들도 7일간 특별가에 선보인다. 가슴 사이즈와 모양에 맞춰 조정되는 여성용 '와이어리스 브라'는 1만원 낮은 1만9900원에, 따뜻하고 부드럽게 착용 가능한 '후리스 세트'는 성인용 1만원, 키즈용 7000원 할인해 각각 2만9900원 및 1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료=유니클로] 2019.11.15 june@newspim.com

특히 '15주년 기념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벨티 증정을 비롯한 총 다섯 가지 특별한 혜택이 포함됐다. 먼저 구매 가격과 무관하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총 10만장의 히트텍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5~17일에는 성인용 크루넥 제품을, 18~21일에는 남성용 히트텍 타이즈 및 여성용 히트텍 레깅스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1인당 1장씩 제공되며, 일일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유니클로 텀블러를 증정하며, 13일까지 가입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제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정가 3900원에 판매되는 '컬러 삭스'는 17일까지 3일간 1500원에 선보인다. 이외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아우터 '심리스 다운' 라인업 구매 시 1인당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의 패밀리 브랜드 지유(GU)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겨울 감사제'를 진행하고, 겨울철 인기 상품들을 감사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수험생 대상 '지유 웜' 증정 및 회원들에게 최대 8종의 쿠폰팩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감사제 시작일인 15일 하루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시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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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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