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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유력' 박항서 "지지않는 팀 됐다"... 베트남 "비겼지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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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승점 11으로 G조 선두 유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승점 1을 추가한 것에 만족하진 않는다. 승리가 최고의 기쁨이고 목표다. 1점을 얻은 것은 절반의 성공이다."

박항서(61)호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 태국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베트남(승점 11)은 태국과 승점 8점 차를 유지, G조 선두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박항서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 태국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더따오] 2019.11.20 yoonge93@newspim.com

이날 베트남은 전반 27분 도안 반 하우의 파울로 페널티킥 찬스를 내줬지만, 당반람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미드필더 두훙둥이 헤딩골을 넣었지만, 태국 골키퍼 카윈 탐사트차난과 부딪힌 반 하우 탓에 골이 무효처리됐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파울로 취소된 득점 장면을 비디오로 보니 내 입장에서는 파울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아쉽긴 하지만 특별하게 심판 판정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이날 중원에서 잦은 실수로 태국에 공격 기회를 내줬다. 이에 "축구를 하다 보면 완벽한 경기를 할 수는 없다. 축구라는 종목이 비확률의 종목이다. 그걸 최소화하기 위해 매번 반복 훈련한다. 내년 3월 A매치가 있다.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전체적인 문제점, 보완점, 포메이션 등을 점검하겠다. 큰 틀에서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지는 않았지만 승점 1을 추가한 것에 만족하진 않는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독은 승리를 위해 준비한다. 승리가 최고의 기쁨이고 목표다. 상대에게 승점 3을 주지 않고 1점을 얻은 것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본다. 내가 알기로 2007년 이후 미딩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붙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이제는 태국에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매체 징은 "경기 전, 수많은 기업들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거나 1점 이상을 획득 한 경우 팀에 보너스를 약속했다"고 적었다.

이어 "C.T 그룹은 베트남이 태국을 이길 경우 10억동(약 5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내걸었다. 그리고 오늘 그 승리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에코 파크 그룹은 베트남이 태국을이기거나 비기면, 박항서 코치에게 4억동(약 2000만원)의 보너스를 내걸었고, BIC 건설 투자그룹과 TPC 그룹은 박항서 감독에 5억동(약 2500만원)을 약속했다. 그들의 활약에 뜨거운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동남아축구의 라이벌이자 G조 1·2위 간 맞대결, 또 한·일 지도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은 한국의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조력했던 박항서 감독이, 태국은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각각 지휘봉을 잡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의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특히 최종예선 진출 12개 팀은 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 승점 11으로 G조 선두 유지했다. [사진=단뜨리] 2019.11.20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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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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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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