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7일 중소기업 판로확대·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한 공사는 협력재단·중기유통센터와 협력을 통해 △공사 전용 동반성장몰 개설 △공사 임직원의 중소기업 상품 구매 촉진 △기관 차원 수요물품 조달 △상생협력기금 활용한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판매성장을 위해 협력재단과 중기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상생형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최소화하고 대(공)기업 임직원에게 최저가로 우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동반성장몰을 통해 공사와 소속 임직원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하고 협력사까지 자율적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매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공사와 협력재단은 동반성장 전략수립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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