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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홍콩 갈등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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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2만3148.57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33% 내린 1691.11엔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 인상 위협을 가하자 무역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 회의에서 중국과 무역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비시UFJ고쿠사이 자산 운용의 이시가네 기요시 수석 펀드매니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포함해 미중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면서도 "무역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분명 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다. 그렇기에 결국 무엇인가 합의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홍콩 문제를 둘러싼 미중간 갈등도 이날 증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상원은 19일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홍콩 인권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상원이 가결한 홍콩 인권 법안은 미국이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특별지위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법안에는 기본인권 및 자유를 억압한 책임이 있는 인물의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고, 자산을 동결한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중국 외교부는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며, 법안 통과를 강하게 규탄했다.

개별 업종별로는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이 각각 2.7%, 1.57% 하락했다. 혼다와 토요타도 각각 1.34%, 0.85% 내렸다.  

닛폰 유센 KK는 4.18% 하락했으며, T&D홀딩스와 JGC홀딩스는 각각 4.02%, 3.71% 떨어졌다. 이 밖에도 다이닛폰스미토모 제약과 라쿠텐이 각각 6.95%, 2.62% 하락했다. 

중국 증시도 미중 무역합의 및 홍콩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미 상원의 홍콩 인권법안 통과 소식에 20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상원이 홍콩 인권 법안을 통과시켜 내정에 간섭했다고 비난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중국은 이를 규탄하고 단호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78% 하락한 2911.05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내린 9809.05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99% 하락한 3907.8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45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3% 내린 2만6895.36포인트, H지수(HSCEI)는 0.76% 하락한 1만614.99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2% 내린 1만1631.2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0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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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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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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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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