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판교선 장곡역 초역세권...2025년 개통 예정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지 가까워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유승종합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7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 407가구 ▲84㎡B 99가구 ▲104㎡ 170가구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투시도. [사진=유승종합건설] |
이 단지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있다. 장곡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도 가능하다.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에서 초등학교(2023년 3월 예정), 중학교(2021년 3월 예정) 부지가 가깝다. 단지 남동쪽 부근에 장현지구 내 최대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Bay)로 설계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일부는 5Bay 설계와 룸테라스 도입 등 혁신적인 구조를 선보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331-1번지 인근 고등학교 예정 부지에 마련된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