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아동과 양육자로부터 큰 호응, 지역 복지체감도 높아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6일 드림스타트가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결과, 대상 아동과 양육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9년 5월 개소한 이래 사업수행을 위한 예산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드림스타트 아동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사진=고흥군] 2019.11.26 jk2340@newspim.com |
관내 아동들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사례회의를 실시하는 등 개별 아동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신체건강 분야와 정서‧행동 분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외 90여개의 후원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원, 미용실, 목욕탕, 치과, 안경점, 병·의원, 기관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해주는 물품을 통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훈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