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교육청, 내달 2일 '남부3구 이중언어특구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26일 17:17

최종수정 : 2019년11월26일 1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당산동서 열려
참여 원하는 시민은 해당 과로 문의해야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영등포·금천구로(남부 3구) 이중언어특구 지정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 교육 정책 마련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서울학생 동반 성장 통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번 포럼은 "남부 3구의 학생들은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발언으로 마련됐다. 

포럼엔 학교와 자치구청, 시민단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영역별 대표자 발제와 지정토론, 현장 의견 개진, 종합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순 인하대 교수, 최영남 대동초 교장,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 최병훈 구로문화재단 팀장 등 총 4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선주민(한국 학생)과 이주민(다문화 학생)의 동반 성장 필요성과 지원 방안, 이중언어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수렴, 다음 달 발표 될 중장기 다문화 교육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이나 단체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명단·연락처·의견 등을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로 서면이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