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부산이 꼽은 차기 대통령은? 황교안 30.1% 이낙연 21.4%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09:52

최종수정 : 2019년11월28일 09:52

문대통령 지지율, '잘한다' 39.0%에 그쳐
"우리공화당 제외한 보수통합" 지지 높아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부산 시민이 꼽은 차기 대통령 1위는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30.1%가 황 대표를 꼽았다.

보수 정치세력간 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통합 반대" 의견이 가장 많았고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간 통합"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이 KNN의 의뢰로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황 대표의 뒤를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21.4%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다.

<출처=폴리컴>[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19.11.28 sunup@newspim.com

그 뒤를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7.9%), 조국 전 법무부 장관(7.7%)이 이었다.

이재명 경기지사(5.6%)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3.6%)이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로 7위를 기록했다. '기타 인물'은 5.3%, '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13.5%다. '잘모름'은 2.9%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업무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56.6%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 39.0%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잘모름"은 4.4%로 조사됐다.

<출처=폴리컴>[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19.11.28 sunup@newspim.com

보수 정치세력간 통합 추진 방향에 대해 "통합에 반대한다"(26.9%)와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간 통합"(24.1%)이 오차범위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 우리공화당의 통합"(19.1%), "바른미래당을 제외한 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의 통합"(8.2%)순이었다. 한편 "잘모름"은 21.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결과는 폴리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