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정 분야에서 131정과 P-55정 1위 위엄 달성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2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경찰서(여수, 완도, 군산, 목포, 부안)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해상종합훈련'에서 우수해경서 선정 및 소형경비함 부문에 131정 및 P-55정이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지휘부의 높은 관심도 및 해상종합훈련 우수 함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동기 제공으로 2년 연속 성적 우수 경찰서로 선정 쾌거를 이뤘다. 여수해경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에 걸쳐 훈련을 실시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년 해상종합훈련에서 소형경비함 부문 1위에 선정된 131정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19.11.28 jk2340@newspim.com |
2019년 해상종합훈련에서 131정 및 P-55정이 소형정 부분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된 것 이외에 톤급별 우수함정으로 중형함정 부분 516함, 소형정 P-62정, 특수정 방제15호정, 열의 부서 P-103정과 훈련 수검 개인 부분에서 508함 김은주(46.여) 경사가 선정되는 등 7개 분야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철우 서장은 "함정 승조원의 팀워크와 부단한 교육ㆍ훈련,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한 보수 관리에 힘을 합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우수해경서 및 우수함정에 선발된 것에 자만하지 않고 보다 많은 결실을 거두기 위해, 함정 운용능력을 최 상태로 유지하고 완벽한 해상치안 태세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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