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경진 의원, 출판기념회 통해 '건강· 풍요· 정의' 정치 소신 밝혀

기사입력 : 2019년12월01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12월01일 09:00

광주와 호남이 변해야 한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이 30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정치철학과 광주의 비전을 선포했다. 

김 의원 (광주 북구갑 )은 "광주 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광주와 호남이 변해야 한다"며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건강· 풍요· 정의를 외쳤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광주 북구갑 ) 출판기념회장에 수많은 관중들이 배석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30 yb2580@newspim.com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박지원, 유성엽, 이개호, 최경환, 이용주,장휘국 광주교육감, 김만흠 , 신율, 황태순 등 학계,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지역민 등 1만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평소 김 의원의 정치 철학과 대한민국에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의와 노력이 담겨 있다.

페이지별 구성은 △내가 본 사람  김경진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자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과학이다  △원칙을 세운 국정감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누군가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  △호남 재설계 ,대한민국의 미래 등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출판기념회장 책 구매 인파로 북적인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30 yb2580@newspim.com

특히  주요내용으로 우리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국정농단 사태, 과학기술이 부국강병의 길이라는 소신이 담겨 있다. 특히  택시, 여성, 아동, 노인 등 기댈 곳 하나 없는 소외계층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 과 광주 AI 집적단지 조성문제, 경전선 고속화, 구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등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이 골자로 구성됐다. 

김경진 의원은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바꿔내는 작업이다" 며 "이를 이루기 위해 정치인은 많은 실천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경진 의원 열성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30 yb2580@newspim.com

이어 "실천적 상상력은 광주가 변하고, 호남이 바뀌고, 나아가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것이다" 며 "정치인 김경진의 사명은 그 변화의 과정에서 건강하고 풍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