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7~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CT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19 창원 IC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창원 ICT 페스티벌[사진=창원시청] 2019.12.02 news2349@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코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AR·VR을 이용한 최신 ICT 기술 등이 선보인다.
주요 행사는 △SW창의 융합캠프 △드론체험(드론날리기·드론축구팀 시범경기) △교육용 SW 무료 교육 및 체험 △통신사 체험(KT Super VR, LG 아이들나라) △AR/VR 체험 △ICT 기업의 홍보관 등이 진행된다.
참여형 행사인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강연(7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코딩경진대회(8일 오전 9시30분)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5일까지 행사 운영국에 접수해야 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2019 창원 ICT 페스티벌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가 매력적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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