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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어게인 조선' 숨은 주역에 표창 시상

기사입력 : 2019년12월02일 16:01

최종수정 : 2019년12월02일 16:01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 10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2019 '어게인 조선' 행사의 숨은 주역들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안혜영 부의장(왼쪽 두번째)이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 (사) 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 이춘섭 지부장·서효민 기획이사에 김진표 국회의원 표창장을 시상했다. 2019.12.02 zeunby@newspim.com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사) 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 이춘섭 지부장·서효민 기획이사와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에게 김진표 국회의원(민주당, 경기 수원무)을 대리해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수원시를 빛낸 장한 한복인으로서 '어게인조선-시민들과 조선을 거닐다'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전통한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상했다.

어게인 조선은 지난 10월 5일 (사)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가 주관했으며 삼일공고 학생이 모델로 나서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이춘섭 경기지부장은 "전국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이라는 큰 재난이 있었음에도 경기도민이 어게인 조선에 많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의회와 많은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전통의복을 알리는 데 함께 했으면 한다"고 소감했다.

이와 함께 시상자로 나선 안혜영 부의장은 "어게인 조선에 참석하며 한복이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복의 자연적인 빛깔과 청순미 등을 볼 수 있는 행사였다"며 "세계적으로 한국 전통문화가 뻗어 나가고 있듯이 도에서도 우리의 것을 알리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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