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 망운면은 최근 낙지공원 유원지 일대에서 성동마을 주민 주관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무안군청 환경과, 망운면사무소, 성동마을주민 등 민·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지공원 주변 도로 일대를 청소하고 15t 가량의 농촌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망운면 낙지공원 유원지 대청소 [사진=무안군] 2019.12.03 yb2580@newspim.com |
김종현 성동마을 이장은 "그 동안 해변과 오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참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지속적으로 자율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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