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최근 교육청, 경찰서 등 각계각층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 위기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그동안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무안군] 2019.11.29 yb2580@newspim.com |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함께 발굴하는 데 최대역점을 두고 앞으로도 위기상황 대해서는 지역공동체 모두가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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