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성과 및 향후 방향 논의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우수 비즈파트너사 와 함께하는 'New ICT Pride Awards(New ICT 프라이드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는 SK텔레콤이 우수 파트너사와 한 해의 성과 및 내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2006년부터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파트너스 데이'라는 기존 명칭에서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로 변경됐다. 초대 대상도 SK텔레콤 파트너사에서 SK ICT패밀리사의 파트너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의 우수 파트너사와 각 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인프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SK ICT패밀리사의 주요 사업 영역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총 38개 우수 파트너사에 인증패와 포상을 전달했다. 해당 파트너사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풍영 SK텔레콤 Corporate 센터장은 "5세대(5G) 이동통신 원년이었던 올 한해 SK텔레콤이 이뤄낸 성과는 소중한 파트너사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