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블록체인 전문가 산업 공로 인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글로스퍼는 '2019년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김태원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개피탈협회, 창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표창'은 벤처 창업 진흥 활성화와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 등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한다.
[로고=글로스퍼] |
회사 측에 따르며, 김 대표는 다양한 블록체인 실증 사례를 구축하고, 벤처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벤처기업진흥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해 표창을 받았다. 특히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과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상용화, 다양한 블록체인 실증 사업, 특허 보유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산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스퍼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노원구 지역화폐, 영등포구청 제안평가시스템, 해양수산부 시범사업, 광주광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등 다양한 실증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 속도를 맞추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벤처창업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