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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전문가 '블박'과 함께 새해에 코카서스·동독으로 떠나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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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국내에 코카서스라는 용어 자체가 낯설던 2010년 초부터 카스피해에 면한 이 지역을 면밀히 답사해 '코카서스 3국 여행'을 진행해온 여행전문가 블라디미르박(한국이름 박종완)이 새롭게 재편된 내년도 투어 일정을 공개한다.

동유럽 국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거주하며 코카서스 지역을 중심으로한 유럽 여행과 세계적으로 가장 와인의 역사가 깊은 조지아의 와인을 한국에 소개해온 박종완 굿스토리투어 대표는 오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TV조선 씨스퀘어의 스페이스라온에서 2020년 여행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 대표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12회 걸쳐 진행할 굿스토리투어의 여행 일정을 지역별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 = 원래는 아르메니아의 영토였던 해발 5158m의 아라라트산. 그러나 이제는 터키 영토다. [사진=굿스토리투어] 2019.12.11 art29@newspim.com

박 대표가 직접 해설과 투어진행을 맡을 내년도 일정은 여행업계에서 '블박의 명품 해설' 선풍을 일으키며 코카서스를 '성스럽고 특별한 여행지'로 각인시킨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 코카서스3국 여행'을 필두로, 독일 통일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한 동독일주 투어', 이란의 오랜 역사를 살펴보는 '4천년 페르시아의 역사 이란투어'가 있다.

또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몰타를 돌아보는 '그리스 신화와 로마문명이 꽃피운 지중해의 섬, 시칠리아, 몰타 완전일주', 이탈리아 남부일대를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이탈리아 남부투어, 장화 가장 밑바닥 여행'의 세부일정을 한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독일 브레맨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과정을 수료한 박 대표는 지난 2008년 조지아-러시아간 전쟁이 발발하자 조지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전쟁이 끝난 후 조지아를 찾은 그는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졌으나 조지아의 성스럽고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 종교에 빠져들었다. 특히 만년설을 품은 해발 5033m의 장엄한 카즈베키산과 코카서스 3국의 등뼈인 코카서스산맥의 장대함에 매료돼 이를 알리고자 현지 여행사를 설립했다. 그리곤 프로메테우스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며, 초기 문명지이자 초기 기독교의 궤적이 온전히 남아있고, 동양과 서양을 잇는 가교인 코카서스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을 짰다.

또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은 아제르바이잔, 이슬람문화와 동방정교와 로마가톨릭이 갈라지기 전의 아르메니아의 초기기독교 역사, 카스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해상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서의 코카서스의 주요 지역을 모두 훑는 여행일정을 만들어 10년 가까이 많은 한국 여행객들을 이 지역으로 불러들였다. 직접 여행일정을 진행하며 이 지역의 역사와 종교, 문화와 예술, 인종 등을 자세하면서도 심도있게 해설해 동유럽 여행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박 대표가 이끄는 굿스토리 투어는 내년에 4, 6, 9, 10월 등 총 4회에 걸쳐 13박14일 일정의 코카서스 투어를 직접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 =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타오르미나 고대 그리스극장을 찾은 박종완 굿스토리투어 대표. 독일서 경제학을 공부하다가 동유럽 전문 여행가로 변신했다. [사진=굿스토리투어] 2019.12.11 art29@newspim.com

박 대표는 8000년의 와인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전쟁으로 도산 위기에 빠진 조지아의 와인산업을 되살리는데 일조하고자 조지아와인 무역업체를 만들어 한국및 해외 수출과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코카서스 여행에서는 8000년 전 인류 최초의 와인의 발상지인 조지아의 깊고 향기로운 와인을 음미하는 여행이 곁들여진다.

한편 독일 드레스덴과 브레멘에 체류하며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통일의 과정과 동독의 정치 사회사, 문화예술을 설명하는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은 독일 통일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7월과 8월에는 12박 일정으로 보다 뜻깊은 '동독 일주 투어'를 선보인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동독 지역의 특별한 문화와 바흐, 헨델, 괴테, 쉴러, 마틴 루터 등의 예술가와 종교지도자, 노르웨이의 화가 뭉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문명이 고대로부터 끊임없이 충돌한 지중해 연안의 시칠리아, 몰타 투어(3, 4, 12월 총3회), 이탈리아 남부투어(9, 11월 총2회), 이란투어(12월 1회) 등의 일정을 지휘할 계획이다.
박종완 대표와 함께 하는 여행은 그의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과 깊이있는 역사인식, 음악, 미술, 종교, 신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의 스펙트럼에 기반한 해설을 매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대중이 막연히 알고있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씨줄, 날줄 엮듯 섬세하게 직조해 풍성하고도 심도있는 설명을 들려줘 호응이 뜨겁다. .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 공정 여행'을 지향하는 블라디미르박의 투어는 각 여행별 20명 선착순으로 제한하며, 프리미엄급 여행을 추구한다. 16일에 진행될 투어설명회는 각 투어별 선착순 5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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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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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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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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