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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학습공동체의 날 연수 마쳐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6:13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6:13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9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했다.

신규 지방공무원 '학습공동체의 날'은 임용 초기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교육청 핵심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교육청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2019.12.11 jb5459@newspim.com

특히 사전에 신규 발령자 업무분장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업무분야를 연수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지방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밑거름으로 광주교육발전에 보탬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교육청 홍양춘 총무과장은 "신규 공무원 간 함께 학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 교육을 진행해 '학습공동체의 날'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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