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슈퍼플랜 고객, 최대 100GB 무료이용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가 롱텀에볼루션(LTE)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S'를 13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S는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13.3인치 터치스크린 ▲960g 초경량 디자인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8기가바이트(GB)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 모델이 갤럭시북S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2019.12.13 abc123@newspim.com |
색상은 얼씨 골드(Earthy Gold)와 머큐리 그레이(Mercury Gray) 2종이며 출고가는 129만6900원이다.
특히 LTE 통신을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를 세계 최초로 탑재해 별도의 무선랜 접속 없이 어디서든 LTE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KT는 이동이 많고 무선 데이터 사용이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5G요금제 '슈퍼플랜 프리미엄', '슈퍼플랜 스페셜'과 LTE 요금제 '데이터ON''이용 고객은 월 이용료 1만1000원(VAT포함)의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Larg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Large 요금제는 매월 1GB가 기본 제공되며, 스마트폰의 기본제공 데이터를 공유(최대100GB)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S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북S 충전이 가능한 20,000mAh 보조배터리, 전용 파우치 그리고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KT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실시간 TV와 다양한 VOD를 즐길 수 있는 '시즌(Seezn)' 프라임 무비팩 6개월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PC 혜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컴오피스 2020, 삼성 에듀 1년 무료 수강증 등 푸짐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S는 13일부터 KT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사전예약 할 수 있으며 20일 KT샵 및 전국 KT 대리점에서 정식 판매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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