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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수소산업' 의견 공유

기사입력 : 2019년12월13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17:11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 대표단이 1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방문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경기도의회] 2019.12.13 zeunby@newspim.com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태형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지난 8월 빅토리아주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수소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빅토리아주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날 방문에는 빅토리아주 정부 애덤 커닌(Adam Cunneen, 호주빅토리아주정부 참사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김태형 도의원(더민주, 화성3)과 경기도 수소산업관련 담당자(소통협치국장, 기후에너지과장)를 만나 양국의 수소산업에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애덤 커닌 참사관은 "빅토리아주는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수소에너지 분야가 미래에너지로써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협력이 원활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중 산업분야가 이제 초기단계에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 의 교류와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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