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한기평 "생명보험·부동산신탁 내년 등급전망 부정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금리 기조 심화, 규제 강화 등 부담 확대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생명보험사와 부동산신탁 기업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체 8개 금융산업 중 긍정적 전망은 없었다.

한기평은 1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도 주요 업종별 사업환경 및 신용등급 방향성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주요 비금융 산업별 등급전망 분석 [자료=한국기업평가] 2019.12.17 bjgchina@newspim.com

한기평은 주요 8개 금융산업 사업환경을 우호, 중립, 비우호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 중 ▲증권 ▲신용카드 ▲할부리스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부동산신탁의 7개 산업은 비우호적으로, 은행은 중립적으로 분류했다.

신용등급 방향성에서는 생명보험과 부동산신탁을 부정적으로 봤다. 나머지는 중립이었다. 산업환경과 등급전망에서 긍정적인 산업은 하나도 없었다.

한기평은 내년도 금융산업 키워드로 ▲경기부진 ▲금리하락 ▲규제강화를 꼽았다. 김정현 한기평 평가전문위원은 "경기부진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기준금리 추가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다만 절대적인 금리가 낮아진 상황에서 시장금리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마진 민감도가 높은 은행 및 보험은 수익성 하방압력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특히 생명보험과 저축은행은 실적하락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한기평은 우려했다.

한기평은 은행의 내년도 사업환경과 등급전망은 중립적으로 봤다. 부동산 경기 저하, 가계대출 억제 지속,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가계대출 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나, 우수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사 등급전망은 중립적이지만 사업환경은 비우호적으로 판단했다. 증시 회복 지연 및 IB경쟁 심화 등으로 대형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이 정체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용카드와 저축은행은 법정최고금리 제한, 저성장 기조 및 규제 지속 등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김 위원은 "신용카드 업체들은 올해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나, 대응력 차이로 상·하위사간 실적이 차별화됐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은 고금리대출 비중 감소와 대손비용 부담이 지속하고 있다.

생명보험과 부동산신탁은 사업환경, 실적방향, 등급전망이 모두 부정적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경기부진과 시장포화로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급여력비율(RBC비율) 관리 등 규제가 지속하고 있다. 김 위원은 "RBC비율이 150%에 가까워져 있는 보험사들의 신용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부동산신탁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신규수주 감소 및 토지신탁 사업 리스크가 증가하는 추세다.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저하하면서 신용도 하방압력도 커질 것으로 한기평은 예상했다. 관리형토지신탁 시장에서의 경쟁도 심화할 전망이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