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좋은책신사고, 국어 베스트셀러 '국어의 기술 0‧1‧2' 개정 출간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11:17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11:17

최신 수능 기출문제 14개 패턴으로 정리
겨울방학 국어학습 도전 고교생 300명 모집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수능 국어 영역 기본서 '국어의 기술' 0‧1‧2를 개정 출간하며 국어 학습에 도전할 고등학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어의 기술 시리즈는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해 국어 패턴을 체계화한 신개념 국어 기본서다.

좋은책신사고는 수능 국어영역 기본서 '국어의 기술' 0, 1, 2 를 개정 출간하면서 도서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사진=좋은책신사고]

지난 11월 개정 출간한 국어의 기술 0(Zero)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통해 기초 개념을 쌓을 수 있어 출간과 동시에 예스24, 인터파크 베스트셀러 내 상위권을 석권했다.

이어서 개정 출간한 국어의 기술 1‧2는 학습 대상과 교재별 학습 목적을 더욱 명확히 해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국어의 기술 0(Zero)는 고등 국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 고등학생과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의 기술 1‧2는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국어의 기술 1은 수능에 출제되는 패턴을 14개로 정리해 출제자 의도, 문제 해결법, 문제 접근법 등을 통합적으로 다뤄 수능 국어영역 시험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 최신 핵심 기출문제와 고난도 심화 문제로 구성된 국어의 기술 2는 문제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앞서 학습한 패턴을 익힐 수 있다. 모든 지문과 문제마다 적용 가능한 패턴과 문제 해결 기술을 제시하고, 지문 분석과 문제풀이를 제공해 실전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좋은책신사고는 개정 출간을 기념해 겨울방학 동안 국어 학습에 도전할 고등학생 30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습단은 예비 고등학생부터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어의 기술 0‧1‧2 가운데 학습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한 후, 방학 동안 국어 학습 목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생은 방학 동안 꾸준히 학습에 참여하면서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학습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 미션을 준다.

국어의 기술 시리즈를 쓴 이해황 저자의 유용한 국어 공부법 영상 등 학습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들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3만 원권(1명), 문화상품권 1만 원권(2명), 치킨 세트(5명)를 선물할 예정이다.

윤대권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1본부장은 "수능에서 국어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져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고, 어떤 문제에도 적용 가능한 패턴으로 향상해 개정 출간했다"며 "고등 국어 기초부터 수능 실전까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과 문제 해결법을 강의만큼 전문적이고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어 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