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인 및 쪽방주민을 위한 성탄 축제' 참석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24일 '서울역 노숙인 및 쪽방주민을 위한 성탄 축제'에 참석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3 pangbin@newspim.com |
최 위원장은 "쪽방촌 주민의 적정한 주거권 확보와 노숙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며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염수정 추기경, 유경춘 주교와 함께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성탄 선물과 도시락도 전달했다.
인권위는 지난 2017년부터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쪽방촌 도시락 포장 및 배달 자원봉사에 매달 참석하고 연말에는 직원 성금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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