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의 도정 성과와 2020년 새해 도정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지사는 △신라왕경․포항지진 특별법 △신공항 이전방식 결정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경북형 상생일자리△신산업 특구 유치 △4차산업혁명 국책사업 유치 △한국의 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국비 대폭 확보 등 8대사업을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로 꼽고 2020년은 '하늘길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영일만항을 환동해 거점항으로 구축해 물류와 관광의 '바닷길'을 열고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한 다양한 전략과 일자리 만들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10대 예타 프로젝트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경북도] 2019.12.2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