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사회적 약자위한 정책제안 등 공로 높이 평가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경제환경위원회. 동구2)이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 주최 '제4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부의장은 대구시의 균형발전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와 엑스코 접근성 개선, 복합화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대구시 관문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비즈니스센터의 복합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대구시에 제안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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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 클럽 주최 '제4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 2019.12.27 nulcheon@newspim.com |
특히 '장애인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돌아보고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조례 및 각종 정책에 반영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장 부의장은 "이 상은 시민들의 말씀들을 경청하며 이를 토대로 만든 정책들로 인해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 된 중견 언론단체로 신문‧방송‧통신뉴스‧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돼 국내외 언론분야 학술연구로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인물들에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