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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광진구·경기 화성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자 612명 모집

기사입력 : 2019년12월29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12월29일 11:00

내년 1월 15일부터 신청 접수...2월 입주 예정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5일부터 서울 금천구·광진구, 경기 화성시 소재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할 청년 612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생활편의시설 등을 설치한 후 운영기관이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다. 대학교 내 기숙사·원룸과 유사한 수준의 주거여건을 시세의 반값 이하로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운영·관리한다.

입주 대상은 총 612명으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6호 주택 189명 ▲광진구 구의동 7호 주택 63명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8호 주택 360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기숙사형 청년주택 모집 개요 [자료=국토부 제공] 2019.12.27 sun90@newspim.com

전 물량을 침실·욕실 등 개인공간이 보장된 1인실로 공급하고 냉장고·세탁기·가구류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집기도 제공된다. 층별로 남·여 입주자의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24시간 상주 관리인력이 배치된다.

기숙사비는 월 임대료 19만~31만원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이다.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또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입주신청자 중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입주 우선권을 부여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내년 1월 15일부터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홈페이지와 LH 온라인 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월 중 입주 예정이다.

최아름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 기숙사형 청년주택 1000가구를 포함해 총 2만8000가구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차질 없이 공급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3만1000가구의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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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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