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정책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는 2019 하반기 정례회의로 올 해 곡성군의 주요 성과와 2020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대표 혁신과제에 대한 분과별 원탁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의 개최 현장 사진 [사진=곡성군] 2019.12.30 yb2580@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학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교육생태계 조성에 대해 다루고 아이들의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위해 어떤 교육이 구현돼야 할 것인지, 교육을 어떻게 인구유출문제 해결과 연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견해가 군정 방향결정에 나침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언제든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정책자문회의는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책개발, 문화관광, 농림환경, 보건복지, 산업경제의 5개 분과에 경험과 식견을 갖춘 각계 각층의 전문가 총 3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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