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곡성군이 군청 대통마루에서 전 부서 회계담당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회계제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현직 공무원 조양제씨가 강사로 나섰다.

조씨는 예산회계실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미르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공무원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날 교육에서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실무사례와 경험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곡성군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세출예산집행기준과 계약업무 등 회계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하게 회계 업무를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험이 많은 타 지자체 또는 중앙부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사례 위주의 회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