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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동평 영암군수 "자동차 튜닝 산업 중심지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31일 18:34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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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 의지도 밝혀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와 협력해 국제자동차경주장 일대를 자동차 튜닝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31일 신년사에서 "경주장 일대를 자동차부품 연구 개발, 생산, 시험 평가, 기업 지원 기능이 집적된 곳으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속 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단위의 태권도 대회, 튜닝카 레이싱 대회, 축구 대회, 배구 대회, 탁구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전동평 영암군수[사진=영암군] 2019.12.31 yb2580@newspim.com

◆ 전동평 영암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16만 향우 여러분과 군 산하 10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이 희망'인 민선 7기를 출범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겠다고 여러분과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민선 6기 4년의 여정을 보내고 지난 1년 6개월을 과감하게 도전했고 쉼 없이 숙원사업과 긴급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지난해 경기불황과 잦은 태풍으로 어느 해보다도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힘든 여건이었지만 군 채무를 모두 없앴고 군 재정이 크게 증가해 꿈의 6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7000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우리 공직자들은 하나가 돼 열심히 뛰어 가겠습니다.

민선7기 76개 분야 상사업비 8억원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보통교부세 63억원, 특별교부세 43억원도 확보했습니다.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신 성장동력인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왔습니다.

기간산업인 농업 분야에서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지난해 10월에 문을 열어 쌀 산업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된 무화과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명품무화과를 집중 육성해왔습니다.

달마지쌀골드와 황토고구마, 대봉감, 멜론, 매력한우 명품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5월 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CY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상에 빛나는 영암매력한우가 롯데 슈퍼와 CY 직매장 등 전국 매장에 입점돼 농가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 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에 이어 100원 택시, 1000원 버스 등 맞춤형 행복 시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선 7기 핵심 사업 중 하나가 마을 경로당 부식비 지원입니다.

올해부터 경로당 부식비 지원을 더욱 확대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군 예산의 대폭적인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 그리고 전남을 선도하는 지방 정부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습니다.

2018년 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이어 지난해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대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으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우리 영암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창단한 지 3년만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천하장사에 오르는 등 장사 19회 배출과 전국 체전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 명문 씨름단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백리 벚꽃 길 따라 펼쳐진 왕인문화축제는 기존의 등급제가 폐지된 후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올해부터 2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됨은 물론 영암 축제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명품 피서지 기찬랜드와 1억 송이 가을국화의 대향연 월출산 국화축제, 마을축제를 넘어 지역축제로 거듭난 마한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고용위기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 연장 지정됐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지역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눈부신 성과를 거뒀고 각종 평가에서도 크고 작은 상을 휩쓸며 군정 전반의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전국 최고 행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됐고 지자체장 공약평가에서 최고 등급(SA) 선정과 지방자치경영대상"최고경영자상"에 이어 전국 지방재정 확대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전남도 투자유치분야 최우수상과 일자리창출분야 특별상 수상 등 수 많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9년 청년친화형 산단조성사업에 대불산단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대불산단이 조선업의 경기가 점점 회복되면서 희망의 새 바람이 불어 오고 있습니다.

모든 성과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일천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값진 성과들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없이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과 16만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20년 새해는 그동안의 큰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6만 군민의 꿈입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시책을 늘리고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 수준을 한 층 높여 나가겠습니다.

목욕권과 이미용권은 물론 경로당 부식비 지급을 더욱 확대하고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00호를 건립해 피부에 와 닿는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과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등 지역의 핵심 역군인 청년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을 위한 시책도 착실히 진행해가겠습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암 중학생들에게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학산면 소규모도서관과 어린이 종합문화센터도 건립하겠습니다.

유아와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그리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최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대한민국 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내 최고 종묘회사인 아시아종묘원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품종을 개발하고 친환경클로렐라 실증 시험으로 기능성 농축산물 생산의 토대를 만들어 부농의 꿈을 함께 실현해가겠습니다.

전국의 롯데백화점과 롯데 마트에 매력한우 뿐만 아니라 달마지쌀골드, 무화과, 황토고구마, 멜론 등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망을 더욱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겠습니다.

미암 서울농장을 건립해 도시·농촌간 상생 발전으로 귀농귀촌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과 공동급식 확대와 안전재해 보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 신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우리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최첨단 기술의 집약 산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플라잉센터 개소로 경운대학교 항공학과 학생들이 영암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지를 확보해 항공산업을 영암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 메카로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1년까지 335억원을 투입하는 미래형 전기차 부품 기술개발사업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불산단의 우수한 인프라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의 강점을 살려 전남도와 함께 젊은이들을 위한 항공 레저산업 특구 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영암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트로트 가요센터가 지난해 10월에 개관했습니다.

앞으로 트로트 아카데미와 대공연장을 만들고 영암아리랑 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공연과 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트로트 스타 양성기관으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이자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전통 민속씨름은 제2의 부흥기를 맞았습니다.

우리 군은 이에 발맞춰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전통민속놀이인 씨름을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토대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 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경관조성사업과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 하정웅 미술관 창작관 건립 등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나가겠습니다.

영암달맞이 공원을 조성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이 금동관편을 비롯해 수많은 유물과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 고분으로 확인되는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마한축제는 나주시와 공감을 이끌어 통합해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중에 있으며, 마한역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남도역사의 뿌리인 마한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다섯째, 지역균형발전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지역개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2035년 군 기본계획을 재정비해서 아름다운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1개 읍면의 균형 발전과 특색 있는 명품 고장을 목표로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4계절별로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3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영암읍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공공·행복 주택 건립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군민 여러분의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상·하수도 정비사업과 국비 350억이 투입되는 대불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물관리 선진 자치단체로서 위상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과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안심하고 살기좋은 안전영암을 실현하겠습니다.

적극적인 6만 인구 회복운동과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을 100% 달성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의 따뜻한 성원 속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2019년 청년친화형 산단조성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불국가산단은 4차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문화복지산단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근로정주환경 개선과 청년창업생태계 조성, 기업혁신인프라 확충과 산단 스마트인프라 개선 등 21개 사업에 2679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성공시켜 좋은 기업이 찾아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찾아 청년이 돌아오는 명품도시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총 2270억원을 투자해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우리 군 인구도 6만을 넘어 7만 시대를 열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 2020년은 민선 7기 반환기를 맞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수많은 결실들을 거두었으며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 ․ 확인행정과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모두가 합심해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일천여 공직자와 함께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한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천혜의 자연경관과 비옥한 농토 등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 군은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일천여 공직자들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들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군은 어느 지방 정부보다도 담대한 비전이 있습니다.

영암의 미래 100년을 담은 비전과 우리의 땀과 눈물이 위대한 역사를 열어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일천여 공직자가 손을 잡고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습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늘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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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대상 김마누…최우수상 오춘·김유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김마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마누는 10월 1일 오후 4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문화광장 스테이지66(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넌 나에게'를 불러 톱 10에 올랐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마누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 음원제작 및 홍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김마누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4번 김마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하늘 위에 저 수 많은 별들은 밤이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죠'를 부른 밴드 오춘이 차지했다. 'Good Enough'를 부른 김유정은 또다른 최우수상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요하지 않아'를 부른 무화에게 돌아갔다. 무화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루키상은 'Unsettled'를 부른 수피(soopie)가 차지했다. 수피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경연에는 톱 10에 오른 유구름, 널디나, 김지신, 나린, 윈지도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우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10번 오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경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최우수상(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3번 김유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이날 심사는 K팝 원조 작곡가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이 맡았다. 김형석 심사위원장은 이번 '히든스테이지'에 대해 "싱어송라이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대회였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작사, 작곡해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스토리가 있고 드라마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노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는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오늘 무대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기쁘게 봤다. 아이돌 시장도 크고 중요하지만, 그 다음과 '비욘드 K팝'에 대해 희망을 봤던 대회였다. 이런 무대와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한다. 많이 고생하셨고, 정말 좋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형석 심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무화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mironj19@newspim.com 올해로 3회째인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오른 24개 팀(명)이 매주 금요일마다 유튜브 뉴스핌TV에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본선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1명이 기권하여 23팀(명)이 겨룬 본선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은 참가자들이 '톱 10'에 올랐다. 이날 경연은 뉴스핌TV가 영상으로 제작하여 추후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 스테이지'는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근석 뉴스핌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3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한다. 2025.10.01 choipix16@newspim.com oks34@newspim.com 2025-10-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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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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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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