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최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자활사업 분야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
영암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분야 특화사업 추진, 자활 참여자 자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립 기반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지속 개발·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 능력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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