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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김병주 전 대장, 민주당 입당...미사일 사령관 출신 첫 4성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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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입당식... "튼튼한 안보, 강한 군대 정치로 뒷받침"
미사일 사령관 출신, 첫 4성 장군된 입지전적 인물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첫 영입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전 육군대장(58세)을 발탁했다. 소수자·청년에 이어 3호 인사로 육군 출신을 낙점하며 '안보' 분야도 놓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4스타' 육군장성 김 전 대장을 3호 인재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김 전 대장은 한미연합사령부에서 부사령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4월 전역했다.

김 전 연합사부사령관 재직 당시 빈센트 K.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겸 연합사사령과)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로도 유명하다. '한미동맹' 전문가로서 국방·안보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3호인 김병주 전 대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02 leehs@newspim.com

김 전 대장은 이날 인재영입식에서 "군인의 명예를 가슴에 품고 정치를 시작하려 한다"며 "더 튼튼한 안보, 더 강한 군대는 군의 국방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않다. 정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냉정한 국제질서에서는 힘을 통한 국방과 안보만이 진정한 평화를 이끌 수 있다"며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강한 안보, 더 강한 군대를 키우는 법과 제도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으로 국회에서부터 공고한 한미안보동맹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대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으로서 민주당에 입당한 첫 케이스다.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과 육군 제3군단장을 역임하고 미사일 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4성 장군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대장 승진자이기도 하다. 8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임명돼 국제 전략과 한미동맹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군의 비전을 가진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당시 인연으로 브룩스 전 사령관은 입당 관련 친서를 보내 "그는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책무를 최우선시하는 뛰어난 전략가"라며 "애국자이자 숭고한 공직자인 그가 국가를 위해 책무를 다하고 능력을 발휘해 대한민국 정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번째 부터)와 영입인재 3호인 김병주 전 대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1.02 leehs@newspim.com

김 전 대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연합방위체계를 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당식 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가 서로 간 의견을 잘 조율하면서 연합방위체계가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게 될 것인지 조직이나 시스템을 보완하는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논란과 관련해서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한미간 이슈가 많다. 남북관계가 고착됐던 2년 전만 해도 한미 간 이슈 될 만한 것이 없었다. 지금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시점이라 풀어갈 것이 많다. 조율해가면서 합의해나가는 과정이 건강한 한미관계다"고 답했다.

김 전 대장은 '손자병법'의 달인으로도 유명하다. '시크릿 손자병법'을 집필하고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서도 손자병법을 알려왔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선승이후구전(先勝以後求戰),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길 조건을 만들고 이길 수 있는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이다. 이에 그는 "한반도의 밝은 미래와 평화는 강한 힘이 바탕이 될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고 역설한 바 있다.

김 전 대장은 "힘이 없으면 평화가 와도 사상누각"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국방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게 많은 예산을 확보해줬다. 한미동맹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관계가 좋으면서 한미동맹이 아주 강화됐다"고 말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김 전 대장 영입비화를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안보 분야에서 몸으로 증명했고, 어느 분보다 청렴하게 군 생활을 해오신 아주 모범적인 분"이라며 "정성을 다해 삼고초려 끝에 모셨다"고 설명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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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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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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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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