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인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곡성군 노인들이 지역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곡성군] 2020.01.07 yb2580@newspim.com |
지난 12월부터 각 지역 경로당에서 매주 열리고 있는 치매인지 교실에서는 사계절 치매 예방 밥상으로 먹기, 전산화 인지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복조리 만들기 수업이 열리고 있다.
임인동 군 보건의료원 원장은 "치매에 특히 좋은 예방법은 손을 사용하는 운동과 이웃과의 대화"라며 "올해 치매안심마을 1개소와 기억키움마을 6개소를 선정해 치매 예방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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