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정신과 봉사정신 투철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가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신규 의용소방대원 남·여 총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격 기준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임명)에 따라 안산 지역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20~50대 중 관할 구역 내에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산소방서 전경 [사진=안산소방서] 2020.01.07 1141world@newspim.com |
지원신청서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6시까지 입대신청서와 이력서를 작성해 소방관서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조직으로서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및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의 보조 △화재예방 업무의 보조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 △기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현장대응단 대응전략팀(031-470-7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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