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캠페인·김윤석 편·크래프트 촬영부문 등 3관왕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웹툰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이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은 TV부문과 비TV부문 그리고 크래프트 부문을 통합한 전체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선정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시리즈 브랜드 캠페인 이미지. [제공=네이버] 2020.01.08 swiss2pac@newspim.com |
'서울영상광고제'의 그랑프리 상은 전문 광고인들과 일반 네티즌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투표를 진행해 선정되며, 특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랑프리 선정을 하지 않는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치기에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비TV부문에서 동상을,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김윤석 편'은 크래프트 촬영부문 동상을 함께 수상해 총 3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에서 선보인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은 배우 김윤석, 수애, 이제훈, 변요한이 웹소설 속 주인공으로 분해 실제 작품 속 인물이 된 것 같은 열연을 펼쳐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차하나 네이버웹툰의 마케팅 리더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캠페인 광고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작품과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로 시작했으며 국내 유일의 영상광고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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