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 약한 사람도 행복한 세상'
[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김승원 예비후보가 오는 12일 오후 5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 약한 사람도 행복한 세상' 북콘서트를 열고 4·15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수원=뉴스핌] 권혁민 기자 = 김승원 예비후보 북콘서트 포스터. 2020.01.08 hm0712@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10여년간 수원시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왔던 이야기와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장을 역임하며 겪었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곁에 함께했던 일화들을 직접 소개한다. 이어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던 당시의 일화들과 함께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도 설명한다.
이를 통해 본인의 철학과 비전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표,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국회의원 등 수원시의 주요 정계 인사들과 홍영표 전 원내대표,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 장관, 정청래 전 최고위원, 백군기 용인시장 등 민주당의 주요인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일정상 함께하지 못하는 인사들도 축하 영상을 통해 김 예비후보의 북콘서트를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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