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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AI·5G 활용한 미래교육 도입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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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무선인프라 100% 구축 및 AI 중점 고교 운영
고3 유권자 민주적 선거문화 정착 지원…민주학교 운영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올 한해는 인공지능과 5G를 활용한 미래교육 도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만18세 선거연령 하향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학교현장 혼선 최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김지철교육감 2020년 신년 기자회견 [사진=충남교육청] 2020.01.09 bbb111@newspim.com

우선 충남형 미래교육을 위해 올해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100% 구축하고 현행 국가수준 교육과정에서 요구하고 있는 초등 5·6학년의 17차시 소프트웨어교육에 17차시 이상을 추가해 총 34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

3개 교육지원청을 '4차 산업혁명 교육중점 지원청'으로 선정해 예산을 특별히 지원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는 인공지능 중점 고등학교도 1~2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특성화고 중 3개교에 대한 학과개편을 통해 빅데이터·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등 인공지능 관련 고등학교 전환도 추진한다.

인구절벽·학생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책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해 전국 최초의 3대 무상교육에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국가 수준의 교육복지를 추진할 뜻을 분명하게 밝히고 2월 안에 충청남도와 함께 더욱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책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2025년까지 예정된 다양한 정부의 교육정책과 사회환경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도 약속했다.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교육환경 구성을 위해 천안·아산·공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스튜디오를 6곳으로 확대하고 지역 대학과 함께 하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도 14개 시·군 전체에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지원센터를 3월1일 자로 교육청 내에 신설한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두드림학교를 모든 초·중학교에 지원하고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4개 권역에서 상설 운영하며 큰 호응을 받은 진로진학 상담센터는 보령지역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지난해 학과개편 효과를 극적으로 보여준 직업계고 재구조화도 올해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말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충남 고3 학생 6132명에 대해서는 민주선거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의 정당 가입 등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학교생활규정을 개선해 참정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되 선거 참여와 정치 활동으로 학교 내부에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학생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공동체 자치조례를 제정·시행하며 학생자치 활동 시간 확보, 학생자치실 마련, 모든 학교에 학생참여예산제 예산편성을 의무화하고 학교자치 중심의 민주학교를 운영한다.

교권보호를 위한 법률지원단 운영·'마음 든든 두 개 번호 서비스' 지원·교권상담 전화 상담실 운영도 계속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관 운영을 강화하고 769개소의 모든 놀이터를 매월 1회 점검한다.

학교자치·학교 예산 편성 자율성 확대를 위해서는 목적사업비를 지난해보다 44% 대폭 줄이고 학교 기본운영비는 12.7% 증액한다. 목적사업비 총량제와 사전예고제 운영으로 학교의 예산편성권을 확대하고 교사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한다.

김 교육감은 "지금까지 말한 약속을 중단없이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bbb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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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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