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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10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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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검찰 인사 후폭풍, 여권은 윤석열 '항명' 압박해 주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들을 대거 교체한 검찰 고위인사를 단행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를 수사에 대한 보복 인사라며 추 장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와 추 장관, 더불어민주당은 윤 총장이 검찰청법이 정한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취 요청을 거부한 것은 오히려 항명이라며 윤 총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윤 총장이 여전히 청와대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윤 총장 진퇴 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미국과 이란 갈등이 다소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는 우리 정부의 난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7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한미일 국가안보보좌관과 고위급 협의를 진행했고, 8일(현지시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면담했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북미 협상 등 여러 난제에 대해 해법을 도출했을지 주목됩니다.

국회가 전날 본회의를 열어 1년이 넘는 진통 끝에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기업들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가명정보화 해 자유롭게 빅데이터 연구와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여야의 이견이 없는 민생·경제법안이 선거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여야 갈등이 큰 쟁점에 부딪혀 오래 공전되고 이것이 국가에 해가 되는 현실은 정치권 모두가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스핌 DB]

<주요 헤드라인 뉴스>

방미 정의용, 트럼프 면담..백악관과 북핵·남북 교류 협의 관측 /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한미일 국가안보보좌관 고위급 협의차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키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면담했다. 백악관은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자리에서 "일본과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면서 "미국이 양국과 공유하는 지지와 깊은 우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젠 윤석열 찍어내려 '抗命으로 몰아가기' /조선일보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검찰 인사를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이번 일에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고 실행하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윤 총장 불신임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지만, 퇴임을 앞둔 이 총리를 내세워 윤 총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윤 총장 압박에는 이 총리와 청와대는 물론 추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모두 나섰다. 과거 정권이 검찰총장 압박을 통해 자진 사퇴를 유도한 것처럼 청와대와 정부가 윤 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 등을 통해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北초청장 필요없는 '비자 방북' 검토 /동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 관광 협력을 강조한 가운데 정부가 북한 당국의 공식 초청장 대신 비자만 받아도 방북 승인을 내주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이 중국이나 서방세계 관광객에게 관광 비자를 내주는 것처럼 한국인에게도 이를 허용할 경우 정부가 북한의 비자 발급을 근거로 방북을 더 많이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靑ㆍ李총리ㆍ秋법무 '윤석열 때리기' 삼각공세 /한국일보
여권이 '윤석열 검찰총장 손발 자르기 인사' 단행 하루만인 9일 윤 총장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청와대와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시간 차를 두고 윤 총장을 향한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 윤 총장이 반격에 나설 가능성을 차단하는 동시에 윤 총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靑 "윤석열 의견 듣는 과정 원만치 않아 유감...아직 불신임은 생각 안해" /뉴스핌
청와대가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검찰 인사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원만하지 않았던 부분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윤 총장의 항명으로 간주,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文키즈 총선출마] 무더기 출마에 청와대發 태풍 현실화되나? /이데일리
청와대 참모들의 총선 출사표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조직을 개편한 것은 본격적인 총선전 돌입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방을 뺀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사실상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고 주형철 경제보좌관이나 고민정 대변인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는 청와대 출신 참모는 최대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사들이 총선 하마평에 이름을 오르내리다보니 청와대가 '총선사관학교냐'는 비아냥 섞인 비판도 제기된다.

[종합] 데이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가명정보 활용 길 열렸다/뉴스핌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이 1년 넘는 진통 끝에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가명정보화 해 자유롭게 빅데이터 연구와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 3법을 통과시켰다.
데이터 3법 중 핵심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다. 이 법안은 개인정보를 가명정보 또는 익명정보로 전환해 공익 영역과 상업적·과학적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유럽연합이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을 통해 적용한 가명정보 개념을 적극 도입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 10일 오픈…10만명 동의 시 심사/뉴스핌
국민 누구나 직접 법안을 제안하는 시대가 새롭게 열렸다. 국회는 지난 4월 '국회법'에 전자청원 도입 근거를 마련하면서 준비해 온 온라인 청원 사이트 '국민동의청원'을 10일 오전 9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전자청원제도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국회청원심사규칙'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른 것이다.

한국·새보수당, 신당 창당 '깃발'…"총선서 文정권 심판"/데일리안
4·15 총선을 앞두고 중도보수 대통합의 '물꼬'가 터졌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박 위원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가 3원칙 수용을 공개 선언한다면 혁통추위 역할과 구성에 대해 대화를 할 수 있다"며 " 안정적으로 가려면 황 대표가 명확하고 공개적으로 확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 위원장의 보수재건 3원칙에 대한 수용 선언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자유시민 세력들의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2021년까지 소득 하위 70%이하 노인 기초연금 수급액 30만원↑/머니투데이
이번달부터 소득하위 40% 이하 노인들에 대한 기초연금 지급액과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30만원 지급대상을 현행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서 2020년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한다. 2021년에는 모든 수급자의 기초급여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단독]'지도부도 모른' 인재영입에 뿔난 與…"쏠림현상도 문제"/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을 6차까지 발표했지만 지도부 일각에서는 "기존 세력을 대표하는 사람도 영입돼야 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왜 인재 영입을 전략기획위에서만 전담하느냐고 최고위에서 불만이 나왔다"라며 "몇 호까지 발표할 거냐고 묻는 최고위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 최고위원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메시지를 주는 스토리 있는 분들의 영입도 중요하지만 이젠 전문성을 갖추고 기존 세력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도 들어와야 한다"며 대놓고 현재의 영입 방향을 비판했다.

한국당 1호공약 '공수처 폐지'/조선
자유한국당은 9일 '국민과 함께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을 발족하고 1호 공약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국민을 위한 사법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약개발단 단장을 맡은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대통령이 처장을 지명하는 공수처는 정권의 비리 의혹 수사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정치적 반대자나 공직자에게는 철저하게 보복하는 무소불위의 괴물 수사기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검사 인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안철수, 문재인 겨냥 "정의·공정 무너져… 지금 대한민국은 미래없는 나라"/조선
안철수 전 의원은 9일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 의원들이 주최한 토론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외국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은 이해하기 어렵고 혼란스럽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우리 정치를 지배해 온 이념과 진영의 정치 패러다임을, 실용정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합리적 개혁의 큰 흐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안 전 의원이 일단 '미래'와 '합리적 개혁'을 내세워 독자 세력화를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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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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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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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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