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 사업' 군 관리 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군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 관리 계획 변경 결정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곡성군은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 사업' 군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사진=곡성군] 2020.01.10 yb2580@newspim.com |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 사업'은 생태 교육·체험·관광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군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억원, 올해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논의된 여러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침실 습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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