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월까지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하고 있다.[사진=곡성군] 2020.01.09 yb2580@newspim.com |
이를 위해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272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기에 앞서 만 60세 이상 전 세대에 치매 검진문을 발송했다. 1차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추후 정밀 검사 및 전문의 상담 그리고 확진을 위한 3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임인동 군 보건의료원 원장은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면 증상 완화와 치매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