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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여수소방서장, 연륙·연도교 임시개통 대비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15:36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15:36

긴급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출동태세 유지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이 16일 설 연휴기간 임시 개통되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를 찾아 긴급상황 대응책 마련을 위해 현장 확인점검에 나섰다.

김 서장은 안전시설물 현황과 위험요소 존치여부, 긴급차량 진입로 상태 등을 긴급 점검하고, 해상교량에서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귀성객 및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창수 서장이 설 연휴기간 임시 개통되는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를 찾아, 긴급상황 대응책 마련을 위해 현장 확인점검에 나섰다.[사진=여수소방서] 2020.01.16 jk2340@newspim.com

김창수 서장은 "임시개통 기간동안 이용자들이 조망, 사진촬영 등을 위한 교량 갓길에서의 주·정차 자제와 교량 상판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상 감속운행의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소방서는 임시개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가용 소방력 100%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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