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마트공장서 현장 소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3일 오후 ㈜씨메스 서울연구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5G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석한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콘스탄테인(Constantijn) 네덜란드 왕세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01.23 abc123@newspim.com |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우리 산업의 튼튼한 기초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5G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봇의 3D 카메라를 이용한 물건 이동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현장 원격 유지관리 등 기술 시연을 통해 5G 스마트공장 실증사업의 성과를 중간 점검했다. 연구진 등 5G 스마트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도 이뤄졌다.
장 차관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5G 스마트공장 등 기존 산업과 ICT 간 융·복합을 통해 혁신성장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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