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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신차품질 조사 휩쓸어...5개 차종 1위

기사입력 : 2020년01월23일 15:58

최종수정 : 2020년01월23일 15:58

베뉴, i20, 베르나 등 5개 차종 수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19 인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베뉴 등 5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판매된 13개 브랜드 총 6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차 베뉴 [사진 = 현대자동차] 2020.01.23 oneway@newspim.com

제이디파워는 모두 7개 차급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자동차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경차 부문 상트로(54점) ▲소형차 부문 엘리트 i20(57점) ▲중형 부문 신형 베르나(63점) ▲소형 SUV 부문 베뉴(52점) ▲SUV 부문 크레타(63점)가 각각 차급별 최고 품질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준중형 부문 혼다 어매이즈 ▲다목적차 부문 마루티 에르티가가 각 부문에서 뽑혔다.

한편 소형 SUV 부문에서 수상한 베뉴는 지난해 인도시장에서 총 7만여대가 판매되며 현대차의 인도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인도 자동차 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신차품질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 향상 활동을 통해 인도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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