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주엑스포공원, 설 연휴 관람객으로 북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절 가족 나들이객·대만 단체관광객 등 나흘간 5000여명 방문
국악공연·한궁·윷놀이·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 인기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27일 설 연휴 나흘간 5000여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600여 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주엑스포가 설연휴 기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에게 연간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연휴 첫날 첫번째 입장객 부부가 연간회원권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0.01.27 newseun@newspim.com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선보인 상설 전시콘텐츠와 다양한 설날 이벤트가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도 하루 평균 13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경주엑스포 공원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상설 전시와 함께 공원 곳곳에서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설연휴 기간에도 대만 단체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지난 24일 연휴 첫날 첫 단체관람객으로 입장한 대만관광객들이 경주타워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0.01.27 newseun@newspim.com

연휴기간 4일 동안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간회원권 지급 이벤트는 첫 방문객들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또 한복을 입고 온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면제하면서 한복을 갖춰 입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삼삼오오 모여 설날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궁과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연휴를 만끽했고 자녀를 데려온 부모들은 자녀에게 전통 놀이를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게 도왔다.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한 박수빈(12·여·포항시) 어린이는 "엄마, 아빠랑 넓은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전통놀이도 하고 경주엑스포기념관에서 '민화그리기' 같은 신기하고 멋진 전시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며 "잊을 수 없는 설날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설 연휴 경주타워에서 진행된 한궁체험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한궁협회 관계자에게 방법을 설명듣고 있다.[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0.01.27 newseun@newspim.com

이 가운데 한궁은 생소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체험을 제공했다. 관광객의 호평이 이어지며 경주엑스포는 오는 봄, 한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경주엑스포에서 한궁체험장을 진행한 이위영 대한한궁협회 대구시연맹 사무처장은 "한궁은 투호와 궁도의 장점을 접목한 전통생활체육이다"며 "가벼운 동작과 개별, 팀별 대결이 가능해 명절 가족 여가 활동으로 아주 적합하다"고 말했다.

경주타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들로 구성된 신라천년예술단(단장 이성애)이 25~26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대금과 가야금연주를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아리랑', '한오백년' 등 민요뿐만 아니라 '베사메무쵸', '신라의 달밤', '인연', '만남' 등 친숙한 음악을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설날인 지난 25일 오후 온가족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주엑스포공원에 나들이 온 3대 가족.[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0.01.27 newseun@newspim.com

새해 소원빌기 이벤트를 통해 연휴기간 입장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무료로 제공된 소원지도 새해 소원 성취를 비는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비움 명상길 '사랑나무' 아래에는 소원지를 부착하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새해 소망이 주렁주렁 열린 모습이었다.

'소원빌기 인증샷 콘테스트'도 소원지를 부착한 많은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 인증사진을 접수해 추후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news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