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코디미TV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앞으로의 방송 계획과 타 먹방과의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
5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운동해서 더 건강하게 먹자'는 시청자 바람에 '맛있는 녀석들'은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시켜서 한다-오늘부터 운동뚱'을 론칭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호랑이 관장으로 알려진 양치승이 함께 한다.
이들은 "누가 시켰는지 모르겠다. 우린 원하지 않는다"며 즉석에서 운동뚱에 도전할 멤버를 결정했고, 복불복으로 김민경이 낙점돼 시선을 끌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 1월 30일 2회의 파일럿으로 시작한 후 정규 편성됐다. 이후 국내 예능 단독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에 진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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