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남도,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출입구 '거점소독시설' 설치

기사입력 : 2020년01월30일 17:08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17: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안감 줄이기 위해 정부 지원 앞서 설치 완료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청남도는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출입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점소독시설은 경찰인재개발원이 31일부터 중국 우한 교민이 입국해 사용하는 임시생활시설로 예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거점소독시설 설치 모습 [사진=충남도] 2020.01.30 bbb111@newspim.com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은 외부인 출입이나 면회가 금지되고 시설 내 입소자·입소자와 시설운영요원 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중국 우한 교민이 입소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도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원에 앞서 이날 설치를 마쳤다.

거점소독시설은 임시생활시설 통행 차량에 대한 소독을 위한 터널식 소독기 1대와 차량 내부 소독기, 대인 소독기 2대 등으로 구성했다. 거점소독시설을 관리·운영할 전문요원도 함께 배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임시생활시설을 통행하는 차량과 사람들은 이 거점소독시설에서 우선적으로 소독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거점소독시설을 활용해 철저한 차단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며 "정부 부처와 협의해 임시생활시설 내부에 대한 소독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조속한 시일 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bb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