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 전투 그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서 웹툰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 웹툰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웹툰은 '카운터사이드'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의 주인공 소대 '펜릴 소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제작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넥슨] 2020.01.31 giveit90@newspim.com |
웹툰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는 현실세계를 침범한 이면세계의 침식체들을 물리치는 '펜릴 소대'의 모습을 그렸으며 소대원 '유미나', '힐데', '주시윤'의 행동과 대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캐릭터들의 성격과 역할을 엿볼 수 있다.
넥슨은 새로운 카운터 팀 '역삼동 주민회'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역삼동 주민회'는 평범한 지역 주민 모임으로, 초능력을 각성해 카운터가 된 이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철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후 다른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수'는 강력한 격투기를 구사하는 '디펜더' 클래스로, 지역 사회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다. 지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특유의 친근함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2월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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