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무부 "초과밀 수용 소년원…한 방에 15명→4명 줄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규모 생활실 리모델링…소년원 처우 환경 개선
2월, 女청소년 대상 안산청소년창업비전센터 열려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한 방에 15명씩 수용하는 등 열악한 처우 환경 문제가 지적됐던 소년원 생활실이 앞으로 4인실 이하로 전환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3일 소년원 과밀화 해소, 소년원 출원생이 건전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강화하는 등 인권 중심 개혁정책을 다각도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을 방문해 원생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법무부]

이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을 방문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법무부는 "소년원 출원 후 가정 및 사회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숙식 제공 및 장학 등 건전한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의 운영 전문성을 강화해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인실 구조를 소규모 생활실로 조성해 소년원생의 처우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서울소년원, 안양소년원,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등 과밀시설은 생활실 추가, 증축 등을 통해 과밀화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년범 재범방지를 위한 효과적이고 인권 중심적인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선 법무부는 소년원 처우 환경 개선과 과밀화 해소를 위한 시설 확충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10~15인 다인실로 구성된 생활관 구조를 4인실 이하로 전환하겠다는 게 골자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소년원 시설은 정원 대비 수용인원이 120% 이상을 넘어서면서 처우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소규모 생활관 11개 시설 중 5개를 완료했고 6개 시설도 조속히 마무리될 전망이다.

특히 국회가 과밀수용 문제를 지적해 온 서울·안양소년원의 경우 3인실 생활실로 증축·리모델링한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경기북부소년분류심사원 추가 설립 예산을 우선 확보해 소년원생의 교정·교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법무부는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의 운영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는 전국 8개 청소년자립생활관,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 등 운영을 통해 소년원 출원생이 건전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 인선에서 공모 절차 없이 내부 추천으로 임명하던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면접위원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등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전문적인 정책전문가가 임명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2월 중에는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산청소년창업비전센터를 열어 이들에 대한 사회진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존 교정·교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소년범의 재범 방지, 위기 청소년 보호·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무부는 검찰개혁뿐만 아니라 교정, 범죄예방, 출입국 관리에 있어서도 '인권·민생·법치' 3대 가치가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법무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