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순천문화건강센터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치형'과정으로 보조사업자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하면 보조금관리기관은 통합예탁기관(한국재정정보원)이 관리하는 예탁계좌를 통해 보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순천시 예술단체와 예술인으로 전일 참여 가능한 자에 한해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집합교육은 오전(9시30분~11시30분)에, 직접 회원가입 및 교부신청서 작성 등의 실습교육은 오후(1시30분~4시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e-나라도움 교육은 전국의 모든 예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이라며 "순천시 예술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국고보조금사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