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군산시청서 탈당 기자회견 개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6일 탈당한다.
당권파로 분류된 의원 중 전날 이찬열 의원에 이어 2번째 탈당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오른쪽), 김관영 의원(왼쪽) 2019.12.09 kilroy023@newspim.com |
새로운보수당 의원들과 안철수계 의원들이 이탈한 상황에서 당권파 의원들마저 손학규 대표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관영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군산시청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역 민심이 심각한 상황에서 더 이상 바른미래당 소속으로는 4·15 총선에서 가망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북 군산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탈당 후 이번 총선은 무소속으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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