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그래픽·패러디·시민 인터뷰·브이로그 등 1분 이상 3분 이내 분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사회혁신 관련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느끼는 사회적 난제를 시민 주도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사회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UCC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0.02.06 gyun507@newspim.com |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8일간 필수 제출 서류와 영상 파일을 (가칭)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공식 이메일(djsicenter@naver.com)로 접수해야 한다.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사회혁신'으로 모션그래픽·패러디·시민 인터뷰·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1분 이상 3분 이내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1차 온라인 투표 심사 및 2차 작품 전시회 방문 투표 심사를 거쳐 오는 16일 (가칭)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www.djsicenter.kr)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최우수(1팀)에 100만원, 우수상(2팀)에 50만원, 장려상(5팀)에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입상작은 소통협력공간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투표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간으로 투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칭)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내년까지 총 120억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공간 조성 및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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